‘윙윙 워라밸로 날자 프로젝트’ 참가 기업 모집
선정 기업당 최대 250만원 직원 가족 문화활동비 등 지원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가 지역 중소기업 및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워라밸),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 지원에 나섰다.선정 기업당 최대 250만원 직원 가족 문화활동비 등 지원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26일을 시작으로 내달 26일까지 대구 소재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윙윙 워라밸로 날자 프로젝트’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중소기업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자부담 20%를 제외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은 △직원가족 초청 공동 문화 활동(가족과 함께하는 캠프, 가족동반 문화공연 또는 스포츠관람, 가족초청 오픈컴퍼니 행사, 가족 힐링음악회 등) △워라밸 직원 공동 문화행사(워라밸 직장문화 개선 워크숍, 직원 문화예술공연, 체육행사, 창의성 개발 콘테스트, 직원 그룹테마 투어 콘테스트 등) 등 지원을 펼친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엄기복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윙윙 워라밸로 날자’는 슬로건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중소기업 경영진 및 근로자들에게 힘이 돼 기업과 시민들의 위기 극복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