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는 지난 7일 제123회 임시회를 열고 3선 의원인 김천일 의원(59·가 선거구 봉화읍·물야면)을 제5대 봉화군의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의장에는 초선의원인 권영준 의원(45·법전·춘양·소천·석포면)이 선출됐다
8명의 봉화군의원 전원이 참가한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김 의원과 권 의원은 각각 5표를 얻어 금상균, 안태선 의원을 각각 2표 차로 따돌리고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
신임 김 의장은 “의원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앞서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수레의 양 축인 군 의회와 집행부 간의 견제와 균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지난 3대 군 의회 의원, 4대 군 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사회활동으로는 봉화청년회의소 회장, 봉화테니스협회장, 봉화군체육회 사무국장, 한나라당 경북도당 운영위원, 봉화군 교육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봉화군 지역혁신위원회 위원장, 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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