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가을 길은 차고도 넘친다.
높아진 하늘아래 포항시 북구 기북면 한 관광농원을 찾은 중년의 남자들이 편백나무 길을 걸으며 자신들이 걸어온 인생의 길을 반추해보고 앞으로 나아 갈길을 생각해 본다.
가을은 검색의 시간이 아니라 ‘사색의 계절’.
장소는 중요치 않다. 어디서라도 걷다보면 그길이 나의 길이 된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