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확인 단말기 등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대구 북구가 방역패스 전면 확대로 관련 물품 구입 부담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등을 돕는다.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북구는 17일을 시작으로 지역 내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 16종 시설이다.
지원 항목은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 증빙이 가능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 세정제, 체온계, 칸막이 등 방역과 관련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품·장비다.
사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 등은 1단계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2단계 내달 14~25일로 각각 나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희망회복자금 수령으로 데이터베이스(DB)가 확보된 지원 대상 소상공인의 경우 1단계 기간 동안 영수증 첨부만 하면 간편 신청할 수 있다. DB 미확보 사업체 및 1단계 미신청 소상공인은 2단계에 추가적인 서류(신분증·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1개 사업체당 1회만 할 수 있고, 복수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사업체 수만큼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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