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우창동, 위기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 나서
  • 신동선기자
포항 우창동, 위기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 나서
  • 신동선기자
  • 승인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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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우창동 위기중장년층 고독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우창동(동장 이창준)은 24일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지현),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 (사)포항생명의전화(소장 김남순)와 함께 ‘위기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1인가구가 급증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과 폐업,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우창동행정복지센터와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우울증, 알콜중독, 가정폭력 등 위기상황에 처한 65세 미만 독거 중장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창준 우창동장은 “노인돌봄, 장기요양 서비스 등 노령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과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중장년층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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