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풍기읍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마을학교 심화과정은 당초 지난 2월 10일 개강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내 확산에 따라 오는 14일 개강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모집대상은 풍기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사업 대상지 내 주민, 생활권자(직장, 사업체 소재지, 상인 등)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7회 과정으로 풍기읍 어울림활성화센터(풍기로 46번길 30)에서 진행되며, 5월 4일 진행되는 4차시 과정은 하루 일정으로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사업 공대감 형성 △대상지 현황조사 및 분석 △단위사업 세부추진계획 △최종발표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심화과정을 통해 제시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풍기읍 도시계획활성화 계획(안)을 구상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수강생 신청 및 문의는 ((주)고위드 (053-951-9600),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054-631-4604), 가 진행하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종호 도시과장은 “올해 개최되는 2022풍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과 더불어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통해 크게 변화할 풍기 지역의 모습이 기대된다.”고했다.
이어 “풍기읍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