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2020년도 매출액 5억 원 이상 △물류비 1000만 원 이상 △2021년 말 기준 상시고용 5인 이상이면서 공장 등록된 지역 내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또 지난 한 달 동안 행정처분 및 체납 여부 확인, 공장 정상 가동 여부 확인을 거친 뒤 지난달 30일 물류비 지원 심의회를 개최, 지원 업체, 등급 및 금액 결정 후 31일 지급을 완료했다.
올해 지급 결정된 업체는 총 56개 업체로 지급 금액은 기업 등급에 따라 최저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물류비 총 2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이번 물류비 지원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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