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공천 경쟁률 8대 1
내주 심사 거쳐 3배수로 압축
이철우 경북지사 사실상 확정
내주 심사 거쳐 3배수로 압축
이철우 경북지사 사실상 확정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시장에는 홍준표 의원 등 8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대구시장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홍준표, 김재원, 유영하, 이진숙, 김점수, 권용범, 정상환, 김형기 등 총 8명이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는 3배수 원칙에 따라 8명에서 3명으로 압축되고 나머지는 컷오프될 예정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홍준표 의원과 김재원 예비후보는 경선 후보에 무난히 포함되고, 나머지 한자리를 두고 6명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도지사에는 이철우 현 지사가 단독 접수, 이변이 없는 한 이 지사가 국민의힘 후보로 재선에 나설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대구시장 선거 관련 면접과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4일 경선 후보자를 추려낸 뒤 21~22일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