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후보자 공천접수 마무리
대구 동구청장·경북 경산시장
각각 5·14명 공천 신청으로
경쟁률 높아 치열한 경쟁 예고
금주부터 서류·면접심사 진행
대구 동구청장·경북 경산시장
각각 5·14명 공천 신청으로
경쟁률 높아 치열한 경쟁 예고
금주부터 서류·면접심사 진행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대구 및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는 25명, 경북은 108명이 각각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모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은 대구 3.1대 1, 경북은 4.6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우선 대구에선 총 25명이 8개 구청장 및 군수 공천 신청을 했다.
특히 동구의 경우 현 배기철 구청장과 우성진·윤석준 대구시당 부위원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 등 모두 5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중구와 북구, 달성군에서도 각각 4명이 공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성구의 경우 김대권 현 수성구청장이 단독 신청,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경북지역에서는 23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에 모두 108명이 공천 신청을 마쳤다. 특히 경산시장에는 총 14명이 공천 신청을 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또 고령군수 및 칠곡군수에도 각각 9명의 후보가 접수를 완료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은 이번주부터 공천 신청자에 대한 서류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가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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