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역 신설·시 승격 등 공약 제시
배시열<사진>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전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날 배 예비후보는 공천서류를 제출하고, “칠곡 발전을 위해 어떤 후보보다 많은 정책과 공약을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면서,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가 되어 그동안 지지해주셨던 군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배 후보는 “칠곡시 승격과 관련, 기초단체장 공천제출서류에 포함된 ‘지역현안 해결 및 발전방안 기술서’에 무엇보다 공을 많이 들였다”며, “칠곡발전의 비전과 로드맵을 상세히 기술했다”고 밝혔다.
배 후보에 따르면 기술서에는 총 10가지 항목의 공약을 요약했는데, △통합신공항 건설 △칠곡군 내 KTX역 신설 △우수기업 유치 △복합쇼핑몰 유치 △스마트 도·농 복합도시 구축 △어르신 맞춤 돌봄 서비스 △글로벌 교육시스템 도입 △다문화 가족 등 아동 교육 돌봄 강화 △도시가스 공급확대 등의 세부공약 등을 열거하고, 이들 공약의 종합판인 △칠곡시 승격을 최종 공약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배 후보는 “칠곡군수 선거에 많은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만큼 공천경쟁이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해, 향후 후보자 면접 등 공천심사 일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반드시 칠곡군수 공천장을 가지고 칠곡군민들에게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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