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 기초의원, 공천부터 ‘후끈’
  • 권오항기자
고령·성주 기초의원, 공천부터 ‘후끈’
  • 권오항기자
  • 승인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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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고령 9·성주 12 총 21명
민주당 고령 1명 공천 신청
6명 무소속후보 선전 여부
6·1 지방선거 ‘관전포인트’

6.1지방선거 고령·성주지역 기초의원 국민의힘 공천신청자 수가 많은 가운데, 무소속 후보의 선전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작용될 전망이다.

양 지역 유일의 더불어민주당 고령지역 후보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고령군의회는 비례포함 7명, 성주군의회는 8명을 뽑는다.

국민의힘 고령·성주군 기초의원 공천신청자는 고령군 9명, 성주군 12명 등 총 21명이 신청했다.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후보는 6명이다.

고령군지역 선거구별로 국민의힘 공천신청은 <가>선거구(대가야읍·덕곡면·운수면)는 성원환(62)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배효임(62)비례의원, 김기창(55)전 고령군자원봉사센터소장 등 3명이 신청했다.

<나>선거구(성산면·다산면)는 이달호(63)군의원과 성낙철 고령경찰서보안협력위원장, 신동기(58)강정·고령보 차량통행실무추진위원 등 3명이다.

<다>선거구(개진면·우곡면·쌍림면)는 김선욱(63)군의원과 김명국(51)군의원, 최송기(57)전 고령군이장연합회회장 등 3명이 신청했다.

무소속 후보로는 <가>선거구에 한명현(75)전 고령군마을평생학습협의회회장, <나>선거구에는 장영택(62)전 평화통일자문위원과 임병준(64)전 경북도공무원 <다>선거구에는 류우길(62)공익제보자가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는 <나>선거구에 정석원(56)신라대학교 겸임교수가 유일하다.

따라서 (비례포함)7명을 뽑는 고령군 기초의원 선거구에 9명이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했으며, 더불어민주당 1명과 무소속 후보 4명 등 총 14명이 겨룬다.

비례대표는 일부사회단체 임원 등 3~4명이 거론되고 있다.

성주군은 <가>선거구(성주읍·선남면·월항면)에는 김경호(64)성주군의회의 의장을 비롯해 김성우(58)군의원, 도희재(52)군의원, 황숙희(54)비례의원, 박종국(51)전 성주군산림조합장, 석상식(60)전 가천면부면장 등 6명이다.

<나>선거구(용암면·수륜면·대가면)는 김종식(56)전 월항면부면장, 배재욱(57)미소육묘장 대표, 장익봉(49)성주군농업경영인 정책부의장, 김태관(55)전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등 4명이다.

<다>선거구(가천면·금수면·벽진면·초전면)는 구교강(63)군의원과 전수곤(61)군의원 2명이 신청했다.

따라서 (비례포함)8명 선출에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는 12명이며, <나>선거구 김영래(69)군의원과 <다>선거구 여노연(55)벽진면청년회장은 무소속 출마를 공언하고 있다.

비례대표는 지역의 일부 여성사회단체장과 특정 단체 소속 직원 등 3~4명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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