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4일부터8일까지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도내9개경기장47개 직종에 417명(고등학생345 일반72)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우수 기능인재를 발굴 시상하여 기능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기능수준을 향상시켜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대축제 경기대회다.
문경공업고등학교의 이번 성과는 IT전자과 전공심화동아리(모바일로보틱스)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과 주말을 이용하여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얻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박형래 교장은“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마음껏 꿈과 미래를 위해 준비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입상한 학생들은 메달 및 상금과 함께 직종별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이 주어지며 오는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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