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64·국민의힘·사진) 청송군수가 6·1 지방선거 재선 도전에 나섰다. 윤 군수는 14일 오전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에 군수 예비후보에 등록, 당원과 유권자들을 상대로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윤 군수는 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민선7기 재임기간 동안 현장행정을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건설을 위해 매진해 오면서 적지않은 성과를 이뤄냈음을 자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기는 군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는 지도자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 누구보다 청렴하고, 성실하게 살아왔으며, 군민이 주인인 청송 미래의 새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민선8기 청송발전을 위해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면서, 현재 추진중인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및 27홀 대중제 골프장 조기 착공과 마무리 △농촌형 국립 첨단 요양병원 유치 △남북 9축(영천~양구)고속도로 조기 착공 △영덕~청송경유~신공항 철도 개설 등 핵심비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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