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의용소방대, 불법주·정차 근절 합동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교통사고 예방 중요성 등 강조
경산시 하양읍 남·여의용소방대(대장 김길태·김혜경)는 지난 20일 하양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소방차 길 터주기·교통사고 예방 중요성 등 강조
이번 캠페인은 ‘불법주차 안 돼요! 질서 있는 하양읍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올바른 주차 및 운전 습관 등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
하양남·여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차 길 터주기 및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양생활체육공원 이용객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어깨띠를 활용해 적극적인 동참을 홍보했다.
하양 남·여의용소방대 김길태·김혜경 대장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완화 및 해제로 하양생활체육공원 이용객이 늘어난 만큼 불법주·정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차량 이용객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을 부탁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불법 주정차는 주차단속과 함께 운전자 의식도 개선돼야 해결되는 문제인 만큼, 유관 단체와 협조체제를 강화해 주차 질서 확립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안전한 하양읍 만들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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