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지 라온프라이빗
라온건설, 선착순 후분양 진행
신매동 일원 207세대 아파트
84㎡ 단일 면적 내년 1월 입주
700만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중도금 대출 무이자 전환 눈길
라온건설, 선착순 후분양 진행
신매동 일원 207세대 아파트
84㎡ 단일 면적 내년 1월 입주
700만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중도금 대출 무이자 전환 눈길
라온건설이 대구 수성구 지역에 후분양 방식의 아파트를 공급키로 하고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24일 라온건설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신매동 69번지 일원에 짓는 ‘시지 라온프라이빗’에 대해 지난 23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들어갔다.
시지 라온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개동, 20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선착순 계약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계약금 납입 기준 선착순으로 진행, 청약통장이 없어도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실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기존의 계약금 10% 납입 제도를 계약 시 5%, 계약 후 1개월 시점에 5% 납입으로 변경했다.
또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였던 분양대금 납부 일정도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 50%로 완화 적용한다.
특히 중도금 대출 이자후불제에서 ‘무이자’로 전환하고, 700만원 상당으로 유상 옵션이던 ‘시스템 에어컨’도 무상 제공한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직선거리 250m인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아울러 대구시내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와의 접근성이 좋고, 인근 수성IC를 통한 시내·외 광역교통망까지 뛰어나다.
바로 옆에는 사월초가 있는 일명 ‘초품아’ 단지인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 상품성과 자연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선 개방감을 극대화한 4베이 설계를 중심으로 단지 앞 욱수천과 중산지 호수공원이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보장할 전망이다.
대구지역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이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돌아선 만큼 실수요자 입장에서 청약통장 사용 없이도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분양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의 규제 완화가 예상, 선점에 따른 혜택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