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9467필지… 전년比 0.67% 하락
내달 30일까지 구청 등 이의신청 접수
내달 30일까지 구청 등 이의신청 접수
포항시는 오는 29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대상은 15만9467필지로 토지별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한 후 토지소유자 등 지가열람과 의견제출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는 전년대비 0.67% 하락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포항시 홈페이지나 경북 부동산 정보 조회 시스템(일사편리)을 통하거나 구청 민원토지정보과, 부동산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30일까지 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각 구청 민원토지정보과, 부동산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가격, 인근토지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 등 결정지가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중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지가 조정 공시는 6월 24일부터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이의신청 후에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최종 결정·공시되므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결정이 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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