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이 지난 3월부터 온라인 민원발급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 ‘Happy-call 민원 홈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중증장애인을 비롯해 75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노약자들이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직원이 배달해 주는 정책이다.
신청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개별공시지가확인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즉시민원 8종이다. 평일에는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동일한 주소지와 배달지일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교부 시에는 신분증 확인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구청에서는 서비스 대상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인 만큼 서류 전달과 함께 건강상태와 안부 확인까지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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