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설계 용역 업체인 COS파트너스 건축사 사무소에서 설계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및 시설 배치 등 건물 활용에 대한 보고를 하였고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금일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여 주민의 이용 편의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활성화에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고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현황 측량 및 지반 조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 설계 △주요기능의 특성 성능 재질 형태 등을 기술하여 필요한 기준을 제시하는 중간설계 △설계조건 및 방침 설정을 위한 실시설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사업은 하반기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준공예정으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교육 및 복합 문화시설 창업시설 공간을 운영하여 복지 인프라 확충은 물론 향후 문경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학국 일자리경제과장은 “모든 건축의 기초이자 가장 심혈을 기울여야 할 설계 단계에서 기업체 및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상의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기업과 문화 그리고 새로운 창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