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경상북도와 6개의 주최·주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지난 3일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영천시가 지난해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이어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성공 개최를 위해 진행한 것.
이날 10월 예정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최·주관기관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행사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박람회 운영 방향 및 기본 계획, 행사 일정 및 행사장 공간 구성, 운영 조직 구성 및 업무 분장 등 박람회 관련 전반적인 준비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도내 23개 시·군이 평생학습 정보를 소개하고 평생학습 진흥을 도모하는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2013년 구미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매년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경상북도 최대의 평생학습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2021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에 이은 2022년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역시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며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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