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분과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에 이어 민선 8기 보건복지분야 정책과제에 대한 최종 토론회를 가졌다.
주요 논의사항은 먼저 △사람과 동행하는 사회서비스로 대전환이라는 복지정책 △지방의료원 위탁 운영 개선 등을 통한 신종 감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 △산불대응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 경북 실현 △미래 복합·신종재난 대응 위한 경북형 스마트 재난대응시스템 구축 △재난중심형 메타도시 구현 △재난지원 플랫폼 구축 통한 민간단체와 민간 재난안전문가 참여 활성화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끝으로 △빈틈없는 돌봄을 위한 보육부담 제로 경북 실현 등에서시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지역의 대표정책을 발굴해 국가적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위원회 활동을 통해 나온 대표정책은 내달 5일 민선 8기 준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정재훈 보건복지분과위원장은 “이번 분과 활동을 통해 대표과제로 선정된 정책들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경북도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게 잘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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