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 군정 실현을 위해 5~6일 이틀간 읍·면사무소 초도방문 일정으로 업무를 청취하고 울릉공항 등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소통하는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6일 까지 서·북면 울릉읍을 차례로 방문해 최일선 현장에서 대민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생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남한권 군수는 읍·면 직원들에게 “자기가 맡고 있는 읍·면 지역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자갈, 풀 한포기, 사소한 일이라도 헛되이 여기지 말고 챙겨봐 주길 바란다는 주문도 했다.

특히 군수가 먼저 모범을 보일 터이니 항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읍·면 직원들이 군민들을 섬길 수 있는 마음가짐을 함께 다지자는 당부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초도방문과 더불어 지역의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주요 기관단체 방문을 통해 민선8기 군정 추진을 위해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