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있는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경연은 전국의 지역 참여자중 지난 7월 2일 예선을 거친 8명의 본선 진출자들 트롯 경연과 축하공연 및 시상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가요제 우승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는 트롯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및 지역별 지회에서 권역별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가요제에는 전자바이올린 연주, 유지나, 김종환, 도희, 정주상 등 국내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업주관단체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흥겨운 트롯 한마당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내년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좀 더 풍성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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