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안전도우미 방문·전화로 건강 상태 확인 등
상주시보건소(소장 김대욱)는 20일부터 8월초까지 건강 취약계층 대상을 선정해 방문건강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비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서비스에 나섰다.시 보건소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지역 500여 명에게 종합영양제, 파스, 부채, 바르는 모기약, 썬캡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우며,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등 사전 예방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이 폭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지원으로 구성된 보건소, 읍면 보건지소·진료소 등 재난 안전도우미 54명을 적극 활용해 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온열질환.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자들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건강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폭염 대비를 위한 건강수칙을 전파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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