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씨가 지난 24일 동국대학생과 전국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 70여 명과 함께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독도 방문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울릉 명예군민이기도 한 정씨와 함께 이어진 이번 독도탐방행사는 지난 1983년 7월25일 울릉도를 찾은 후 40년 동안 매년 독도·울릉도를 찾고 있어 이번 방문의 의미는 남다르다.
정 대사가 울릉도에 처음 울릉도를 찾은 것은 40년 전 고 홍순칠 독도의용수비대장(독도의용수비대동지회회장)이 ’독도는 우리 땅’을 불러 독도를 널리 알린 정 대사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 하면서 부터 시작됐다는 것.
이번 울릉·독도탐방행사 일정속에는 정광태 독도홍보대사의 독도 특강과 황효숙(사)울릉도아리랑회장, 집행부 김인홍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울릉도아리랑공연도 펼친다.
와이즈캠퍼스 참사람봉사단(단장 김인홍교무학생처장)대원들은 울릉군 가족센터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맨토가 돼 독도탐방 활동도 함께이어간다.
또 유트브 전문가와 함께 유트브 제작 방법을 교육해 참가자들이 울릉도·독도탐방을 통해 담은 다양한 활동 기록을 독도 유트브 영상으로 제작해 민족의 섬 독도를 바로 알리는데 앞장선다는 것.
특히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독도사랑회는 역사(독도)탐방 이후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후원으로 광복절을 전후해 독도 전시회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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