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엘알토 지역 취약계층에
2024년 말까지 취·창업 지원
2024년 말까지 취·창업 지원
계명문화대학교가 중남미 국가인 볼리비아 기술직업훈련원 측에 교육 지원을 펼친다.
31일 계명문화대학에 따르면 지난 25일 볼리비아 기술직업훈련원(CEA-KOREA)과 엘알토 지역 취약계층 성인학습자의 취·창업 기회 확대를 주된 내용으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문화대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관련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계명문화대 방문단은 지난 16일 볼리비아 현지를 찾아 볼리비아 교육부를 비롯해 엘알토시청, 엘알토국립대, CEA-KOREA 등 7개 직업훈련원 관계자를 만나 해당 프로젝트의 중요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대학 설립 모토인 ‘프론티어’ 정신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중남미 지역 직업교육 발전 및 사회공헌에 꾸준히 대학의 역량을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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