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끼·꿈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이 지난달 27일부터 운영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건전한 방학 생활을 위해 댄스실, 노래연습실 등 활동실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들로 넘쳐나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자기계발 활동 중심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105명을 대상으로 나도 유투버!, 내손내밥 쿠킹 클래스, 스트리트 댄스 등 7개 과목을 개설해 지난달 27일 역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운영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과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노래연습실, 댄스실, 탁구·당구장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등 핫 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가족행복과 청소년담당이 청소년수련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 수시 운영, 자유학기제, 학교 연계 프로그램, 어울림마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노래연습실, 댄스실, 탁구·당구장, 북카페, 청소년누리관, 농구장 등 다양한 활동 공간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인기 장소가 되고 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 활동과 복지를 증진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청소년수련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트렌드에 맞는 활동실 개설로 청소년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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