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민공감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9월 2일까지 접수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中企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 관련 불편·제약 해소할 법령·제도, 자치법규 개선방안 제안
상주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해소 도모를 위해 ‘2022년 시민공감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中企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 관련 불편·제약 해소할 법령·제도, 자치법규 개선방안 제안
이번 공모전은 3일부터 9월 2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상주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에 있는 기업, 기관(학교 포함), 단체에 근무(재학)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다섯 개 분야로 이와 관련된 불편 및 제약을 해소할 법령이나 제도, 자치법규 개선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www.s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게시된 제안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및 전자우편(kyung3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들을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 기준에 따라 2차의 걸친 심사를 거친 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정하고 당선자에게 상장과 총 200만원의 상금을 상주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 중 자체적으로 반영이 가능한 제안은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신속하게 시행하고, 법령이나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소관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함으로써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실질적인 규제개선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여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이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라며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함을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상주시로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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