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우리동네 화재예방 히어로’ 떴다
  • 황병철기자
의성 ‘우리동네 화재예방 히어로’ 떴다
  • 황병철기자
  • 승인 2022.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화기 설치·심폐소생술
교육 등 화재예방활동 실시
의성군 금성면이 화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히어로를 실기하고 있다.

의성군 금성면은 다음 달까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우리동네 화재예방 히어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사업은 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으며 금성면 의용소방대, 여성봉사회, 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금성면 의용소방대에서는 화목보일러 대상가구(47가구)에 확산소화기를 설치하고, △이장협의회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195가구)에 콘센트형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전달하고 △여성봉사회는 콘센트형 소화패치(195가구)를 설치하는 자원봉사를 펼친다.

또한 자원봉사 시 확산소화기·콘센트 소화패치 설치교육 및 각종 소화기 사용방법,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재난상황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박재윤 금성면장은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화재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재난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안전한 금성면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