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국제산학협력 워크숍 개최
  • 김형식기자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국제산학협력 워크숍 개최
  • 김형식기자
  • 승인 2022.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크레티비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워크숍 전경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소속의 Saviour 박사(post ph.d Saviour)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엔에스랩이 공동 개발한 퓨어월렛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워크숍 관계자 사진 좌측부터 Thomas Pongetti(NASA 소속 연구원), Augustin Gohil(metamonkey AI 대표), 김동성 교수(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Auzsome Austin(metamonkey AI 최고마케팅 이사)
협약식 사진
크레티비아 화면 속 모습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난 28일부터 양일간 교내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국제산학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 주관으로 진행된 ‘메타버스 R&BD를 위한 국제 연구 개발 산학협력 워크숍’은 NFT 및 메타버스에 대한 글로벌 이슈와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기술 개발 등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AI 기술 파트너인 메타몽키 AI(MetaMonkey AI)의 대표 어거스틴 고일(Augustin Gohil)을 비롯해 마케팅 이사 오즈솜 오스틴(Auzsome Austin)과 고문을 맡고 있는 엔드류 차(Andrew Cha), 그리고 코그니고(Cognitgo)社, ㈜엔에스랩,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타몽키 AI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위한 AI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며, 코그니고는 자동차, 헬스케어,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NFT를 적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금오공대 기술지주 자회사인 ㈜엔에스랩은 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한 토큰 거래 시스템인 ‘퓨어월렛(pure wallet)’과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티비아(Creativia) 등 메타버스 기반의 다양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메타몽키 AI, ㈜엔에스랩 간 MOU 체결을 통해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수행 △개발 플랫폼의 사업화 및 협력 △국제화 및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국가에 대한 기술기여 사업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금오공대 기술지주 자회사인 ㈜엔에스랩은 ‘퓨어월렛’과 ‘크레티비아’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메타버스 패키지를 개발했는데, 이를 메타몽키 AI와 1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추진한다. 메타몽키 AI는 메타버스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하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이스라엘의 HW/SW 개발 회사인 트리고Pi(TrigoPi LTD.;대표 Tzion Hadad), 미국 코그니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기반의 AI 및 NFT 기술개발을 진행해왔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메타버스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금오공대 기술지주 자회사인 ㈜엔에스랩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의 기술 개발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영역을 더욱 확장하며 기술 개발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