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교통안전도시 구현 앞장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 목표’
  • 김형식기자
구미시, 교통안전도시 구현 앞장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 목표’
  • 김형식기자
  • 승인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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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2일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2022~2026)’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등 교통안전 전문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구미시 제3차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와 안전수준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발생추이 및 원인분석, 부문별 교통안전 개선계획, 연차별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구미시 제4차 기본계획은 2026년까지 2019~2021년 평균 교통사망자수 대비 5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부문 14대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으로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구미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국가 및 경북도의 교통안전 정책방향을 반영해 구미시 지역 여건에 맞는 중장기적인 정책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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