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I 조사 전문대 부문 1위
영남이공대학교가 학생들이 만족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대학임을 입증했다.
1일 영남이공대학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의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전국 1위에 선정,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이로써 영남이공대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이 부문 10년 연속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국내 21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평가에서 영남이공대는 80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80점과 같은 점수로 꾸준한 노력을 통해 10년 연속 교육서비스 부문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이다.
특히 총장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은 뒤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 진행 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총장 미팅 위크 프로그램’이 호평을 얻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NCSI 10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낸 역사적인 성과”라며 “학생 입장에서 최신 트렌드에 맞는 학과 개편, 최신식·최첨단 실습실 구축, 노후 실습실 리모델링 등을 통해 교육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2023학년도에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시행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총 9개가 선정돼 대학 교육역량 및 경쟁력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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