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농촌진흥청-道농업기술원 주관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표창을 받으며 농촌지도분야 전국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시상은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신용섭 원장 수여했다.
시는 올해 미래지향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농업분야 각종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청년농업인 육성 경진 최우수상, 농촌자원사업 경진 우수상 △경북도농업기술원 주관 농촌진흥사업 선정 우수팀(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 선정 등 4개 분야 수상과 함께 77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경북청송군, 경남거제시, 전남진도군, 전북남원시, 충북괴산군,충남서천군, 강원도원주시, 경기도가평군,세종특별자치시).
△우수상(경북영주시,경남합천군,전남여수시,전북임실군,충남당진시,충북영동군,강원횡성군,경기안성시,제주서귀포시,광주광역시).
△장려(경북김천시,경남의령군,전남무안군,전북무주군,충남금산군,충북청주시,강원철원군,경기이천시.대구광역시).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기술보급사업과 농업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유용미생물 공급 및 조직배양 무병묘 공급 등으로 과학영농기술 확대 보급에 힘써왔다.
또한 농업인대학(사과밀식, 유기농업), 애플스쿨 등 농업인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성과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 경북도 정보화농업인회, 4-H회, 농촌지도자회 등 경북도 단위 농업인학습단체 대회 3개를 유치하는 등 중앙·지방협업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농촌자원 가치 극대화와 활기찬 농촌 실현 기여를 인정받았다.
전국 시, 도 1차 심사에서 선발된 10개 시, 군 농업기술센터 발표 심사로 선정하는 청년농업인 육성 경진대회와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는 청년농업인 성공 정착을 위해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생력화 장비지원, 농업작업장 조성사업 등 농업기반 조성과 영농봉사활동, 야영대회 등 4-H회 육성을 통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 주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 선정은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농식품 가공 등 창업활동지원과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는 등 농촌자원 융복합기술 지원을 통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장성욱 소장은 “지역 농업인과 공무원들이 영주농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 신기술 보급 및 영주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영농인력 양성, 미래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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