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3개 시·군,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3개 영역 4개 항목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 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상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간이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청도군은 2018년 12월 개소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 정신질환자의 재활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재활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 버스을 통한 지역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정신건강 및 자살 위험군을 조기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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