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졸업자 3263명 중
2159명 성공… 전문대 1위
대기업·글로벌 기업 등 입사
명실상부 취업명문대학 입증
2159명 성공… 전문대 1위
대기업·글로벌 기업 등 입사
명실상부 취업명문대학 입증
영진전문대학교가 코로나 팬데믹 취업 한파 속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9일 영진전문대학 및 올해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 따르면 ‘2021년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 결과 졸업자 3263명 중 2159명이 취업해 75.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3000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국내 전문대학 중 1위다.
영진전문대의 취업 질적 수준도 날로 발전, 성장했다. 최근 5년(2017~2021년)간 대기업 취업 실적을 보면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호텔신라 등 삼성 계열사에 206명 △LG이노텍·LG디스플레이·LG유플러스·LG화학 등 LG 계열사 232명 △SK하이닉스·SK실트론·SK에너지 등 SK 계열사 271명 △한화그룹사 87명 △포스코 그룹사 59명 △현대그룹사 57명 △신세계그룹사 47명 △롯데그룹사 41명 등 국내 대기업에만 총 1758명이 입사해 명실상부한 취업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다만,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요 취업 국가인 일본의 입국 제한 조치로 일시적 해외 취업 혹한기를 맞았으나 지난해부터 재개한 해외 취업이 정상 궤도를 회복할 전망이다.
김수용 영진전문대 학생복지취업처장(AI융합기계계열 교수)은 “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이 최고조에 달하며 취업 빙하기 같은 시기였다”며 “하지만 영진이 그동안 다져온 주문식 교육, 산학 네트워크에 더해 학생들 역시 ‘수적천석’(水滴穿石·작은 물방울이 계속해 떨어지면 돌을 뚫는다)의 노력으로 이 같은 성과를 이룬 만큼 취업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서 전국 전문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전국 71.3%였으며, 영진전문대는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비수도권 전문대 가운데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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