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SW가치 확산 프로그램 확대
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3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따라서 2023년 1월부터 SW교육체계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고도화 및 안정화 사업을 시작했으며 2년간 총 50억의 국비 및 지자체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SW중심대학사업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SW융합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교육 강화를 목표로 2015년에 처음 시작됐다.
2019년 SW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4년간 대학 내 SW교육체계 개편, 오픈소스 SW교육, 교육환경개선, SW융합전공 신설, 장학금 지원, 산학프로젝트 및 인턴십 등을 지원했다. 그리고 SW 가치확산을 위해 지역 내 초·중등 학생, 교사, 공무원, 소상공인 및 농민 대상의 SW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시작되는 3단계 사업에는 현장 중심의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SW전공 및 융합교육 모델을 질적으로 보완하고 산학협력과 창업지원 시스템도 강화할 예정이다. SW비전공 학생들도 SW-AI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SW기초 교육을 내실화하고 수준 높은 비교과 중장기 SW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SW중심대학 3단계 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의 SW기초교육, 융합 및 심화전공 교육을 고도화하며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SW가치 확산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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