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기업 `氣’ 살리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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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기업 `氣’ 살리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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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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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사 1공무원 후견인제’ 확대 시행
 
 봉화군이 지난해 기업의 지속적인 지역투자를 유도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사 1공무원 후견인제가 큰 성과를 얻음에 따라 1사 1공무원 후견인제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키로 하고 기업 기(氣) 살리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1사 1공무원 후견인제를 시행하여 기업의 건의사항 21건 중 법률개정이 필요한 3건을 제외한 18건을 모두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어 들였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 기관간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애로사항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기 해결토록하는 기업지원체제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5급 이상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분기1회 이상 후견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조기 해결하고 각종 중소기업육성시책을 적시 홍보하게 되면 기업경영의 활성화를 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봉화군은 기업애로해소, 기동처리반 운영, 중소기업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농공단지운영 활성화 등 다각적인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마련하고 지역투자환경개선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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