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5곳 선정 발표… 소이작도 등
올여름 휴가철에는 섬으로 떠나보자. 5곳 선정 발표… 소이작도 등
행정안전부는 6일 여름철 휴가를 즐기기 좋은 섬 5곳을 선정해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이하 여름섬)으로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섬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기기 좋은 섬을 선정했다. 이는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여름섬 5곳은 대이작도·소이작도(인천 옹진군), 삽시도(충남 보령시), 말도·명도·방축도(전북 군산시), 도초도(전남 신안군), 울릉도(경북 울릉군)다.
울릉도(경북 울릉군)는 천혜의 무공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한 유일한 섬이다.
섬 지역에서는 주변 경관을 둘러보면서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가정비되어 있고, 울릉도 주변 해안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도 즐길 수 있다.
울릉 독도는 K-관광섬 사업 대상지 이면서, 올해 8월에는 섬의 날 국가 행사도 울릉도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념식, 전시관 등 평소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섬으로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섬진흥원 인스타그램·페이스북(What.섬) 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이번 여름 휴가지로 5곳의 여름섬을 권해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제4회 섬의 날 행사가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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