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활용 건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직원 스트레스 지수 측정 결과 45 이상의 스트레스 지수가 나온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건강 음식 프로그램 소개 △두메부추로 샌드위치와 에이드 만들기 △메밀밭으로 이동해 직접 만든 음식 시식 △메밀밭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체험 직전과 직후에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했다. 결과는 향후 진행되는 다른 건강프로그램(메밀밭 맨발걷기, 메밀밭 명상하기 등)과 비교해 영주시의 농촌체험교육농장 등에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프로그램 개발은 진흥청 고령지연구소와 연계한 국비 과제사업 ‘신기술실증시험연구활동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7월 부석면 일원에 붉은 메밀을 파종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관조성과 자원 활용을 위한 시험 연구도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메밀 활용 힐링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054-639-73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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