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119 구조대 등은 17일 초등학교 동창회를 마치고 귀가 도중 실종된 손모(50·택시기사·봉화군 재산면 상리)씨에 대한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손씨는 지난 16일 새벽 2시께 봉화군 재산면사무소 앞 식당에서 초등학교 동창회를 마치고 식당 앞에서 쉬고 있었으며 그 뒤 종적을 감춰 16일 오후 6시에 실종 신고됐다.
119 구조대 등은 당시 봉화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내린 점으로 미뤄 손씨가 인근 하천에서 실종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하천을 중심으로 재산면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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