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양주권 수호·안전한 바다 만들기 최선
  • 허영국기자
동해 해양주권 수호·안전한 바다 만들기 최선
  • 허영국기자
  • 승인 2023.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울릉군 찾아 현장 점검
해경 노고 격려·응원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중앙)·이 울릉파출소(이관표 소장)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쵤영을 하고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청 제공

울릉도·독도 동해 해상치안을 관할하는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울릉도 해역의 치안현장 점검 과 울릉도 관계기관 방문에 나섰다.

김 청장은 지난 1일 울릉 도서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관할 해역을 순찰하고, 울릉도 내 유일한 해양경찰 울릉파출소(이관표 소장)를 찾아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울릉군의회(공경식 의장)를 방문해 울릉(사동)항 해양경찰 전용부두 활용을 위한 울릉군 등 기관 간 소통과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해양경찰은 울릉해역을 포함한 동해 전 해역의 치안유지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해 해양주권 수호와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릉해역 해양경찰 파출소는 울릉 섬지역 주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밤, 낮은 물론, 기상악천후 등을 가리지 않고 출동해 응급환자 육지 이송을 통한 119역할과 함께 해상치안을 담당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