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글로벌 첨단과학도시 도약 주춧돌 놓다
  • 김대욱기자
포항, 글로벌 첨단과학도시 도약 주춧돌 놓다
  • 김대욱기자
  • 승인 2023.09.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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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미래를 내다본 혜안과 통찰력-② 첨단과학 분야
이상득 前의원, R&D 인프라 구축으로 첨단과학도시 견인차
방사광가속기·지능로봇硏 건립, 막스플랑크硏 유치 등 주도
포항테크노파크·R&D특구·영일만항 배후단지 등 확충 집중
활발한 자원외교 통해 포항 이차전지산업 발전의 씨앗 뿌려
法古創新 지혜로 K-배터리 전진기지 성장판 확대해 나가야
2011년 5월 4일 이상득 의원, 이병석의원 등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EIT 3D 산업 발전전략 토론회 및 전시회에서 3D안경을 쓴 채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DB
2011년 5월 4일 이상득 의원, 이병석의원 등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EIT 3D 산업 발전전략 토론회 및 전시회에서 3D안경을 쓴 채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DB
창조성과 상상력이 지역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이에 부합하기 위한 지역간 경쟁이 뜨겁다. 포항은 최근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예비타당성 조사도 최종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1년 6월 28일 오후 포항제철소 내에서 열린 파이넥스(FINEX) 3공장 착공식에서 이상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정준양 포스코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내빈들이 착공 터치 버튼을 누른뒤 축하의 박수를 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DB
2011년 6월 28일 오후 포항제철소 내에서 열린 파이넥스(FINEX) 3공장 착공식에서 이상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정준양 포스코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내빈들이 착공 터치 버튼을 누른뒤 축하의 박수를 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DB

이러한 일련의 성과들은 우리 포항의 입장에서는 최고의 기회를 맞이한 셈이다. 포항은 단순히 삶의 터전을 넘어 중요한 성장 동력 중 하나로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성장하고 실현되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철강산업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항은 이미 세계적 수준의 R&D 역량을 갖추고 있다. 포스텍을 중심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 등 다수의 유수한 연구기관이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으며, 1994년 국내 처음으로 방사광가속기를 가동한 포항가속기연구소는 2015년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며 현재 이차전지 산업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2005년 4월 28일 포항 영일만신항 컨테이너 부두 기공식에서 이상득 국회의원,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이의근 경북지사, 정장식 포항시장 등이 버튼을 누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DB
2005년 4월 28일 포항 영일만신항 컨테이너 부두 기공식에서 이상득 국회의원,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이의근 경북지사, 정장식 포항시장 등이 버튼을 누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DB

이렇듯 세계 최고 수준의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미래 신산업 육성의 초격차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된 것은, 포항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대형 프로젝트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새롭게 발굴해낸 혜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상득 前 국회의원은 가속기를 활용해 기초·응용연구는 물론 산업 기술개발 등 21세기 한국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중요한 첨단연구시설로 자리매김한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건립 및 제3세대 방사광 가속기 증설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독일 막스플랑크 재단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소재분야의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유치 설립, 나노소재 원천기술개발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국가나노기술집적센터 건립, 로봇융합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포항지능로봇연구소 건립 등 다양한 R&D 인프라 기반 구축으로 포항을 세계적인 첨단과학도시로 변모시켰다.

2005년 3월 19일 이상득 의원이 독도를 찾아 대형 태극기를 들고 독도 수호를 다짐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DB
2005년 3월 19일 이상득 의원이 독도를 찾아 대형 태극기를 들고 독도 수호를 다짐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DB

포항 첨단 벤처기업 육성의 산실인 △포항테크노파크(PTP) 조성과 △첨단소재 R&D 특구 추진 △영일만항 배후단지 △포항4 일반지방산업단지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등 지속적인 산업단지 확충에도 집중했다.

특히, 당시의 첨단소재 R&D 특구 추진은 현재 ‘기술-창업-성장’의 全주기적 지원으로 과학기술 기반 혁신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탄생의 기반이 되었다.

무엇보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으로 이차전지 산업이 국가 경제를 좌지우지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하면서, 과거 MB정부의 자원외교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차전지 승자의 조건이라 불리는 원료의 안정적 수급 문제를 해외자원확보와 포스코의 원료추출 기술개발로 준비한 것이다.

이차전지 원재료인 리튬, 코발트, 흑연 등은 몇 개 특정 국가가 자원을 거의 독점 생산하고 있다. 즉, 국가간 원료의 수급문제와 이차전지 원재료 확보 경쟁을 예견하고 대비했다.

2008년 10월 31일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DGIST 기공식에서 당시 박근혜 전 대표와 나란히 앉아 박수를 치고 있는 이상득 의원. 경북도민일보 DB
2008년 10월 31일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DGIST 기공식에서 당시 박근혜 전 대표와 나란히 앉아 박수를 치고 있는 이상득 의원. 경북도민일보 DB

MB정부는 해외자원개발계획에 처음으로 리튬을 ‘새로운 전략 광물’로 설정하고 광물자원이 풍부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등 남미 국가로 향했고, 자원확보 전쟁의 최전방에서 발로뛰며 진두지휘하고, 포스코에 리튬 직접추출 기술개발을 직접 요청한 인물도 바로 이상득 前 의원이다.

오늘날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이 이토록 눈부시게 꽃피울 수 있었던 것은 영일만 4산단 및 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 조성과 더불어 이러한 숨은 노력들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그동안 우리는 이상득 前 의원에게서 대체불가능한 지역 거목 정치인의 혜안과 통찰력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명감 그 이상의 열정을 보았다.

작금의 포항은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시대로 전환이라는 새로운 기회의 문 앞에 서 있다.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국가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첨단산업도시’로의 비상(飛上)을 준비해야 한다. 하이테크와 하이터치 산업을 이상적으로 결합한 도시가 미래 경제를 선도할 것이다.

기업과 인력, 자본을 끌어오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해 온 정치 거목의 혜안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지역 정치권과 포항시, 포항시의회,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포스텍, 한동대 등 글로컬대학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가속기연구소 등 대학과 연구소, R&D 기관, 포스코를 비롯한 굴지의 기업 등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더하여 융합과 혁신의 지혜를 모은다면 지방시대를 선도할 가장 큰 무기가 된다.

‘법고창신(法古創新)’ ‘옛 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안해 낸다’는 말이다.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가 있을 수 있다. 현재는 융합과 연결의 시대이다. 연결이 만들어낸 변화는 과거에서 현재로 다시 미래로의 초연결로 나아가야 한다. 새로운 관점에서 어떻게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것인가를 학습하여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이끌어내야 한다.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펼쳐진 지금! 세계를 선도할 K-배터리 전진기지라는 메가프로젝트의 체계적인 준비와 실행력으로 포항의 성장판을 더욱 키워나가야 한다. 정책결정에 있어서의 협업과 개방성, 지역의 회복탄력성과 결단력, 첨단 미래사회를 혁신적 방법으로 국가와 지역 성장을 주도 해온 지역의 큰 어른을 사숙(私淑)하듯 모셔와 지혜와 용기를 얻고, 눈길과 손길을 분주히 움직여 창조를 주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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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꼼수단식 2023-09-18 23:13:48
교활. 음흉. 야비. 선동의 아이콘 이재명다운...
진정성없고 명분없고 뜬금없는
뗑깡 웰빙 방탄 자해 간헐적 출퇴근 사리사욕 사기단식 공연 쇼쇼쇼 19일째~~~
인간쓰레기 사기꾼놈이 기력 팔팔한채로 쓰러진 척 119에 실려가서,
비밀이 절대보장되는 운동권운영 수상한 녹색병원에서
포도당수액과 영양링거처방 다이어트테리피 받으면서
절대로 밥은 안쳐먹을끼고 미음과 과일만 쳐먹는다는
인간말종 이재명의 전라도 자해자식 꼼수단식은 계속된다. 쭈욱~~~
당뇨병환자들은 한끼만 굶어도 저혈당쇼크로 바로 쓰러지는데.....
희대의 사기꾼 이재명 놈은 아직까지도 넘넘 팔팔하고 생생하다.
전과4범놈은 인간쓰레기가 똥파리 아이언맨인줄 착각하냐?
낮엔 진한 보약 물인척 쳐마시고, 밤엔 구수한 곰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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