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추석 명절 ‘행정공백 제로화’ 팔 걷는다
  • 이정호기자
청송군, 추석 명절 ‘행정공백 제로화’ 팔 걷는다
  • 이정호기자
  • 승인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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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명절 등 4대 대책 추진
내달 3일까지 8개반 편성해
8282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안전사고·재난예방 적극나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행정공백 제로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실시한다.

청송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분야별 상황관리를 위해, 8개반 173명의 인원을 편성하여,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추석 종합대책으로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4대 대책 10대 중점과제 수립으로, 추석연휴 행정 공백을 메워나 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8282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을 통해, 생활편의 대책 마련과 임시공휴일(10.2.)지정과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이동할 것에 대비하여,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재난 예방을 통해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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