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의 가치와 매력 발굴 홍보단 결성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 바로 알리기’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이하 반크) 박기태 단장을 비롯한 연구원등 총 11명이 지난 20일부터 24알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독도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울릉도 홍보단을 조직하고 디지털 캠페인을 펼쳐 나갔다.
반크는 지난 7월 13일 울릉군과 상호협력 업무협약뒤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관계자들이 울릉군을 방문해 울릉도·독도를 전 세계인들이 찾는 매력의 섬 홍보를 시작했다.
이들은 해외홍보를 위해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울릉도의 가치와 매력 발굴을 위해 사진·영상·역사 자료 들을 확보해 SNS에 게시한 해당 영상은 3일 만에 45만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23일에는 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울릉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에 애정을 가지고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글로벌 청소년 홍보대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글로벌 울릉도 홍보단을 조직해 디지털 캠페인을 펼쳐 나가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반크가 직접 울릉·독도를 방문해 전 세계인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이어나가 감사한다”며“글로벌 홍보대사를 많이 양성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함께 알려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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