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울릉도 학생 20명 미국 어학연수·문화 체험
  • 허영국기자
내년초 울릉도 학생 20명 미국 어학연수·문화 체험
  • 허영국기자
  • 승인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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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중학생 20명이 내년 1월 미국 애리주나주 투산교육청을 통해 어학연수에 나선다. 울릉군이 추진해온 어학연수 사업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해 왔다.

2009년 부터 미국 애리주나주 투산교육청과의 MOU 체결을 통해 투산시로 출국해 3주간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면서 투산교육청 소속 2개 공립중학교(매기·디츠중학교)의 학생들과 1:1 파트너가 되어 정규수업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이 이어진다.

군은 내년도 어학연수 출발에 앞서 29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미국 어학연수(공식명칭:TKAP) 학부모·학생 사전 간담회를 열고 어학연수 안전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어학연수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홈스테이, 미국 학교생활 등에 대한 사전 홈교육을 받고 미국 어학연수(TKAP)에 대한 사전지식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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