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달청, 울릉공항 건설 레미콘 납품 상황 점검
  • 허영국기자
대구조달청, 울릉공항 건설 레미콘 납품 상황 점검
  • 허영국기자
  • 승인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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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의 짧은 활주로를 오고 갈 항공기 및 항공노선을 확보하기 위해 활주로 기초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공항공사 제공
울릉공항의 짧은 활주로를 오고 갈 항공기 및 항공노선을 확보하기 위해 활주로 기초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공항공사 제공
대구조달청은 20일 경북 포항시 영일만신항에 위치한 울릉공항 건설공사 레미콘 납품 현장(케이슨 제작 현장)을 방문해 레미콘 공급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주요 건설 현장인 울릉공항 건설공사에 공급되는 레미콘 납품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 ·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이곳에서 제작후 납품되는 레미콘은 케이슨(수중 구조물이나 기초를 구축하기 위한 콘크리트 구조물)제작에 사용되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169억원 어치가 납품됐다. 현재 케이슨 총 30함 중 18함이 제작 완료됐으며 내년 8월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이영호 대구조달청장은 “레미콘은 건설 공사에 중요한 자재인 만큼 안정적인 공급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울릉공항 건설 공사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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