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고령군 개진면 들녘에서 농민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단무지용 무를 수확하고 있다.무밭 앞에는 시래기를 만들기 위해 잘라낸 무청이 가지런히 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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