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태 서장, 신호봉 등 장비 전달
영양군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25일 제8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영양군민회관에서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내빈 등 약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마음체육대회는 박현석 자방대 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감사장 전달, 격려사, 축사 등에 이어 단합행사 및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1등 청기면대, 2등 영양읍대, 3등 수비면대, 장려상 다문화 여성자방대, 일월여성자방대, 수비여성자방대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문태 서장은 군 자방대 다기능 신호봉 등 8종 384점의 장비, 물품을 전달했다.
최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4월 27일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되고, 경찰소속의 법정 단체가 된 첫해 이뤄지는 뜻깊은 체육대회인 만큼 각 지역대가 체육대회를 통해 더욱 강한 결속력을 다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경찰과 함께 치안 유지와 군민 안전에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군 자방 연합회는 현재 8개 지역대, 224명이 야간순찰, 재난구호,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안전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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