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노력
칠곡군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지자체의 2023년 일자리 고용지표, 목표달성도,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기관노력도 등에 대해 심사해 대상 1개, 최우수 3개, 우수 5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칠곡군은 전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실적을 달성해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그간의 서면평가와 달리 평가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시행한 첫 번째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의의가 크다.
칠곡군은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고용노동부와의 업무협약, 청년·중장년 취·창업지원체계 구축, 첨단 농기계 실증랩팩토리 공모사업 선정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산업구조 변화에 전력을 다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고용률 1.1% 상승, 취업자수 1800명 증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도 고용지표의 상승을 이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리군의 노력이 일자리 대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2024년에도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칠곡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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