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대 제20대 (사)한농연영덕군연합회 회장에 당선
농업경영인 화합 도모·농업 보조 지원사업 역점 밝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는 지난 21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사)한농연영덕군 2023년 정기 총회에서 제20대 회장에 신정대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농업경영인 화합 도모·농업 보조 지원사업 역점 밝혀
신정대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평소 농업과 농업경영에 긍지와 자부심으로 복지농촌건설의 주역인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각종 농업 보조 지원사업에 역점을 두는 한편, 한농연 조직의 발전과 선진농업 기술도입으로 회원들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위기를 맞고 있고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일손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기술센터와 연계해 회원들이 선진 농업기술을 체득하고 기후환경에 적합한 신품종 선택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도·농간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여 피땀 흘려 지은 농산물을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 많이 우리 지역에 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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