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인재 육성에 보탬”
동해물류(한진택배, CJ택배)가 지난해 12월 29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동해물류는 울릉지역 사회적 기업으로 기업 내 ‘이사술술봉사단’을 구성하고, 2021년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사봉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홀몸노인,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사를 돕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울릉농업협동조합은 울릉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과 울릉지역의 교육 발전 과 인재 양성을 위해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인재들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 기탁에 감사한다”며 “성금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전달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장학금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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